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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북, 안보, 통일 논의 주제를 접하자마자 최근 두 가지 큰 이슈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이태원 사건이었고, 다른 하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였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전자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이는데, 후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북한과의 관계이다. 우리는 형제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함께 할 수 없고 서로 마주할 수 없다. 다른 문제들과는 별도로, 북한은 최근 남한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우리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일 오전 8시51분쯤 강원도 원산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닷새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 중 1개는 동해 NLL 이남 공해상, 즉 속초 동쪽 57㎞, 울릉도 북서쪽 167㎞에 떨어졌고, 울릉도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그것은 기준선으로부터 겨우 22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NLL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의 우리 영해에 근접한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다. <한겨레, 2022년 11월 9일> [속보] 북한이 동해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9일 이렇게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에서 연방 상원의원 3분의 1과 하원의원 전원을 선출하는 중간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북한이 한미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인 지난 2~5일 35발가량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가 나흘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저는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데 놀랍게도 독일과 한국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타면 동쪽에 예의가 바른 한국인들에게는 그저 미풍일 뿐이라고 생각되었던 이곳의 풍경을 더 자주 보고 처음에는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보면, 날씨가 거의 비슷했다. 그리고 가장 큰 유사점은 한국이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듯이 1945년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후 독일도 동독과 서독(DDR)으로 나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차이점은 1990년 10월 3일에 독일이 동독과 합병할 수 있었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5개의 주들이 각각 서독에 가입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번 그렸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북한이 약 10시간 전에 한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같은 형제 나라인데도 이렇게 맞서야 한다는 것이 가슴 아픈 일이고, 한국의 오래된 사회 문제 중 이 부분도 아마 하나의 문제일 것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고, 복잡한 상황도 있고, 한편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남북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통일을 해서 국제사회에서 더 강한 나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북한과의 관계이다. 우리는 형제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함께 할 수 없고 서로 마주할 수 없다. 다른 문제들과는 별도로, 북한은 최근 남한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우리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일 오전 8시51분쯤 강원도 원산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닷새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 중 1개는 동해 NLL 이남 공해상, 즉 속초 동쪽 57㎞, 울릉도 북서쪽 167㎞에 떨어졌고, 울릉도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그것은 기준선으로부터 겨우 22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NLL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의 우리 영해에 근접한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다. <한겨레, 2022년 11월 9일> [속보] 북한이 동해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9일 이렇게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에서 연방 상원의원 3분의 1과 하원의원 전원을 선출하는 중간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북한이 한미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인 지난 2~5일 35발가량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가 나흘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저는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데 놀랍게도 독일과 한국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타면 동쪽에 예의가 바른 한국인들에게는 그저 미풍일 뿐이라고 생각되었던 이곳의 풍경을 더 자주 보고 처음에는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보면, 날씨가 거의 비슷했다. 그리고 가장 큰 유사점은 한국이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듯이 1945년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후 독일도 동독과 서독(DDR)으로 나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차이점은 1990년 10월 3일에 독일이 동독과 합병할 수 있었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5개의 주들이 각각 서독에 가입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번 그렸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북한이 약 10시간 전에 한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같은 형제 나라인데도 이렇게 맞서야 한다는 것이 가슴 아픈 일이고, 한국의 오래된 사회 문제 중 이 부분도 아마 하나의 문제일 것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고, 복잡한 상황도 있고, 한편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남북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통일을 해서 국제사회에서 더 강한 나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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